[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세계평화여성포럼 인천시지회는 8일 남구 주안가정교회에서‘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오이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UPF 윤정로 회장을 비롯한 지도자와 다문화 가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평화여성포럼 인천시지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나누며 사랑으로 보듬는 시간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UPF 윤정로 한국회장은 “전 세계는 나라와 종교, 인종을 넘어 다문화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대세라”고 말했다.여성포럼 회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지는 다문화가족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이날 행사는 세계평화여성포럼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UPF 인천시지부·평화대사협의회(도지부장 박태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