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 뜻 전해
[매일일보] 수원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협정 61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하여 감사하는 “감사와 감동! 사랑나눔 음악회”를 9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재)수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예술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감사와 감동,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연화무용단'의 부채춤 등 무용 '수원시립합창단'의 한국가곡과 가요 합창 '뽕부라더스 악극단'의 옛 노래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라를 수호하기 위한 용기와 희생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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