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직원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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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직원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7.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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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와 관련 현장의 응급처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르 것이다.

 
직장, 사업장, 가정 등에서 생명이 위급한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생명구조를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 필수적인 처치법을 교육했다.

교육강사는 구리소방서 현장 대응단의 전문가가 ▲심폐소생술의 이론적 배경▲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실시▲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한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습했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환자의 경우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매우 크다.사실상 119 구급대나 의료진이 4분 내에 도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동료, 가족,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구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난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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