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을 통해 본 '행복한 삶을 위한 네 개의 보물' 주제
[매일일보]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내달7일부터 4주 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인문학 바캉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강좌는‘유쾌한 여행자, 연암 박지원을 통해 본 행복한 삶을 위한 네 개의 보물’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열하일기, 허생전을 지은 조선의 대표 문장가 연암의 삶과 문장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에너지와 놀라운 통찰, 그리고 앎과 삶이 일체된 경지를 책, 길, 문장, 벗이란 네 개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산강학원 연구원이자 '전습록, 삶은 앎이다'의 저자인 문성환 강사가 쉬운 설명과 해석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8월에 진행되는 인문학 바캉스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익하고 색다른 피서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시립도서관 방문 접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860-3262.홈페이지() 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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