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도배·장판교체 등 주택 개보수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독거노인 9가구에 장마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임직원 40명과 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3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도배·장판 교체 및 페인트 칠 등 주거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특히 푸르지오서비스는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관리 및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곰팡이와 누수로 장마철이 걱정되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 환경 국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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