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3일간 일정,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시정관련 업무보고 받아
[매일일보]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장영미 시의장은 개회사에서“제7대 동두천시 의회는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엄중한 부름을 받고 7월 1일 제242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우리 제7대 의원들은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건설적인 비판과 감시속에서도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존중하는 미덕을 발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 의장은 또 "이번 제243회 임시회는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라는 새로운 시정구호 아래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금년도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계획이 포함된 전반적인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을 위한 참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 기획감사실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각 부서별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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