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철 맞아 인명사고 대비한 구조능력 향상 훈련
[매일일보] 수원소방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하광교 소류지 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오는 31일까지 경기체육고 다이빙장에서 수영 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수중적응 훈련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여 수난구조장비 사용법과 인명구조기법 숙달 훈련 등으로 인명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수난 구조장비 활용능력 향상과 숙달을 위한 반복적 훈련, 수중 인명구조기법과 탐색능력 배양, 구조대원 체력향상과 팀워크 향상 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오병민 서장은 “수중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구조대원의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구조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저수지와 물놀이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점검과 기동순찰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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