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4개 직종 총29명의 교육실무직원에 대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사위원회를 통해 상시.지속적인 업무로 동일 직종 1년 이상 근무한 29명의 교육실무직원에 대해 각급 학교에서 제출한 근무성적평정과 직무태도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무기계약전환을 확정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인력풀, 연수기회 확대 등 처우개선에 계속 힘써 교육실무직원의 업무능률이 향상시킬 방침이다.이복준 교육장은 “지난 1월의 교육실무직원 219명의 재계약 및 무기계약 전환에 이어 이번 무기계약 전환 확정을 통해 교육실무직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 차원에서 무기계약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