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꿈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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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꿈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 실시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4.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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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영양 꿈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영양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영재교육실에서 실시했다.

▲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진로캠프를 열고 있다.)

이날 캠프는 ‘미래와 비전’ 구미지부(지부장 이연주) 진로코치 6명을 초빙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모님들의 직업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는 것을 알게 됐고 처음 들어보는 직업도 알 수 있어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캠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제대로 알아가려면 먼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깨동무 진로캠프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미래의 직업세계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생애설계와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이날 캠프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및 공감을 형성하고 팀원들 간의 협력을 높이기 위한 ‘마음열기’, 진로와 관련된 카드(GnT직업픽토카드)를 검사해 봄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능력을 탐색, 능력의 분석과 인지로 자신감을 높이는 ‘자기이해’,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 및 정보 탐색 직업과 관련한 자신의 능력, 흥미, 가치, 성격을 이해하고 통합하며, 자신의 대해 탐색하는 ‘직업탐색’, 마지막으로 ACL보드게임을 통해 생애 진로 발달을 간접 경험하여 자신의 삶에 책임감과 자율성을 배우는 ‘생애설계’ 순으로 캠프가 진행됐다.

캠프가 종료된 후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됨에 따라 2학기에도 이러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확대 운영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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