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네일아트 인기 폭발…피부미용과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의 피부미용과와 웨딩플래너과는 지난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직업체험을 선보이는 등 부스 인기를 독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피부미용과는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직업을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직업체험 시간을 제공했다.특히 여고생들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도 하면서 남들의 피부미용을 관리해주는 직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최성임 피부미용과 교수는 “우리 부스를 방문한 여고생들이 피부미용에 관심을 갖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에 이렇게 관심이 높을 줄 몰랐다”면서 즐거워했다.경인여대 피부미용과가 준비한 직업체험 부스에는 연일 300~400명이 몰려 직업체험을 경험하는 등 인기폭발 부스로 떠올랐다.행사 첫날인 17일에만 4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행사기간 3일내내 관객들이 쏟아져 10만 명 이상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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