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6일 장흥면 천생연분 마을에서 연꽃축제를 연다. 이 마을 6천600㎡에서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연꽃 체험과 전통혼례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올해 농촌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으로 연꽃 축제를 지원한다.
가평군 설악면 물미연꽃마을에 가면 피로와 스트레스, 땡볕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북한강과 홍천강이 만나는 이 마을 자연호수인 '굼치' 5만㎡에는 매년 이맘때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굼치에는 숲길,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시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는 26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연꽃축제를 열고 장미여관, 오정해, 박윤경 등이 출연하는 선사음악회를 연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