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와 (사)한국한센총연합회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의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한센인 대상으로 3년째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 있으며, 단순 시혜적인 봉사를 지양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최대한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봉사이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노령의 한센인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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