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국회 예결위원장 면담 국비지원 및 무안시 승격 건의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김철주 무안군수가 국비예산 확보와 무안시 승격을 위한 특별법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26일 김철주 무안군수는 김원중 군의회 의원과 함께 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을 방문하여 군정 최대 숙원사업인 ▲해안관광 일주도로건설 300억원, ▲무안국제공항 확장 200억원, ▲무안 해양관광리조트 건립 49억원 등 총 3건 549억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지원과 ▲무안시 승격을 위한 특별법 추진 등을 건의했다.이날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철주 군수는 운남~압해 간 김대중대교가 개통되고 무안~영광 간 칠산대교가 2019년도 완공되면 무안군이 환서해안권의 해안 레저관광 거점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회차원의 예산지원을 건의 했다.특히, 전남도청 소재지가 있는 무안군과 충남도청 소재지가 있는 홍성군의 경우 처럼 ‘도청소재지가 있는 군은 시로 승격’할 수 있도록 특별법 조항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을 위해 국비 100%사업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예산확보에 나서겠으며, 또한 무안시 승격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