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의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보문파크뷰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31∼84㎡ 11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버스를 타면 종로·광화문까지 5∼6정거장에 닿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이마트, 동대문 쇼핑타운, 숭인근린공원, 낙산공원 등 의료·편의시설과 가깝고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교,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 학교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인근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