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숲사랑운동,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캠페인을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국제 봉사단체인 춘천로타리클럽과 산림보호활동 참여에 관한 협약식을 6일 춘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에도 숲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비롯해 산불조심기간동안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해 왔다.국유림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산림분야 활동을 통해서 산림 건전성을 유지하고, 투자 활성화 14건, 일자리 창출 12건, 서민생활 안정 9건 등 2014년 산림청이 정한 규제개혁 과제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경제 발전 차원에서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산림청과 국민 참여 확대의 기회를 다양화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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