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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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4.08.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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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가평휴개소에 개설됐다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8월초부터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하여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행선)의 건물 1층 외부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옥수수, 감자, 토마토, 복숭아, 포도, 단호박 등 제철 농산물과 메밀가루, 된장, 황태 등 농특산가공품 90여개 품목을 판매하여 소비자가 신선한 강원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산자에게는 물류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12월 말까지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과에 따라 향후 직거래행사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행선)는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풀무원홀딩스의 계열사인 (주)이씨엠디 (대표이사 권혁희)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강원도내 농식품유통의 직거래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강원도는 다시 찾을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 관광안내 책자 등을 비치하고 다시찾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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