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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환경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환경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1월 24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MOU를 체결한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하여 클린 성주 만들기 지속적 추진을 위한 군민의식 선진교육으로 여성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특강, 지도자 워크숍, 마을 순회 간담회 등 23기 1,500명에 대한 교육이다. 이번교육은 환경지도자 워크숍 교육으로 성주군에서 지난 2월 27일 환경지도자 발대식을 가진 환경지도자 임원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가꾸기를 위한 교육다. 이번교육에서는 환경의식 변화를 통한 클린성주 만들기 특강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녹색생활실천 체험(친환경em만들기), 산야초와 웰빙(약초발효이용과 발효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도 이루어졌다. 오는 25일 부터는 성주군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 전개를 위한 지역민들의 역할 및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을순회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에 대해 이진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클린성주 만들기는 우리나라 농촌 환경을 대표할만한 사업으로, 환경지도자들이 앞장서 군민의식개혁에 구심체 역할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