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밝은사회동두천클럽은 지난9일 경희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와 함께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경희대학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40여명과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동두천클럽 회원, 건강보험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등 양방진료와 한의과, 치과, 건강검진(x-ray, 초음파, 혈액검사)등을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친절한 상담과 함께 진단 및 투약을 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대기 시간이 길어져 방문하기 귀찮았던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진료와 무료로 제공한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