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천지사, 교통사고 피해가족 20명 초청 사랑과 희망 전달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는 12일 경기도 파주시의 헤이리마을에서 교통사고 피해 유가족 20명을 초청해 여름캠프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에게 자신감 고취 및 사회적응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여름캠프는 머그컵 그리기와 물레 체험,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트릭아트 관람으로 진행됐다.이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올라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주영수 공단 인천지사장은 “공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와 같이 정서적 지원을 확대해,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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