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온의동 풍물 새벽시장이 15일 8시 개장한다.춘천시에 따르면 풍물시장상인회(회장 임병철)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날 오전5시부터 상설 새벽시장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장이 서는 곳은 시장 내 공지천 방향 북쪽 광장이며, 지역 농업인 직판 매장과 광주리상 등 100여개 좌판이 설 예정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5시~ 10시까지며, 장날은 오전7시까지다.첫 새벽장은 이날 오전5시 성공 기원 제례로 문을 연다.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새벽시장 개장으로 관내 농민은 소득증대, 시민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