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중 일부가 무너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가평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34분께 경기도 가평군 대곡리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물 2층의 돔 형태 철골 구조물 3182㎡가 무너졌다.당일 작업이 끝난 시간에 사고가 나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가 나지는 않았다.군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현장 주변 접근을 통제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가평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운영 하고 전문 구조진단 안전점검기관에 의뢰 철저한 사고 규명후 민형사상 법적대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시설물 전문 구조진단 안전점검기관에 정밀진단의뢰해 정밀진단결과에 따라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