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 공항운영센터(AOC) 및 관제탑 등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항공기 운항안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임직원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여형구 차관은 올해는 “인천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항공기 운항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항공기 안전 대응태세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위험․노후 우려가 있는 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함께 재난․재해 및 테러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줄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안전근무 수칙과 관련 매뉴얼을 전직원이 숙지해 문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