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실직‧중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 지원
[매일일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 기업‧단체 등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어려운 경기 속에 빠르게 찾아온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만들어 준 희망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광명시와 광명시 18개 복지동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지난 8월 28일 광명시 약사협회는 명절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과일선물 10세트를 보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9월 1일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400만원을 전해왔으며,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과 코레일사회봉사단 일동 역시 각 10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해왔다.9월 2일에는 전․현직 체육회장의 모임인 청명회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추석기금 300만원을 전했으며, 5일 광명시청소협회가 광명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1000만원, 광명1동 이강우님, 광명4동 임수남님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뿐만 아니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가 백미(10㎏) 50포, 우리은행 광명지점이 백미(10㎏) 80포 등 현물을 전해왔으며,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를 비롯하여 각 결연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60세대 이상의 가정이 명절 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결연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성금, 물품지원이 이어지고 있고, 10월 중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에너지바우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02-2687-1091)로 문의하면 된다. 나눔에 동참하신 분은 기부금 영수증은 발급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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