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매일일보] 수원시의회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3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예결특위는 지난 제306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위원(염상훈, 이종근, 장정희, 이철승, 한원찬, 정준태, 최영옥, 김은수, 양민숙, 조석환, 양진하, 조명자 의원)으로, 15~17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 했다고 밝혔다.이날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포함하여 전체 예산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조 1,137억 원(본예산대비 1,521억 원 증가)중 4억 7,144만 원을 삭감 의결했다.또한, 2013회계년도 세출결산액 규모는 일반회계 1조 4,422억 원, 특별회계 3,311억 원인 총 1조 7,733억 원으로 전년대비 2,058억 원(1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예산·결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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