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10월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 개최
광명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한 서울시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6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30개 기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메이크업 컨설팅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과제빵·커피 바리스타 프로그램, 혈압․혈당 바로알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취업 상담뿐 아니라 직업훈련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여성의 다양한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구인업체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을 연결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많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자세로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노년층 등 계층별 일자리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수시로 열어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매년 2회 열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부터 대형 박람회 2회(상․하반기), 소담한 박람회 2회(상․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장 4회 등 총 8회의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명일자리 센터(02-2680-627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