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군새마을회 영광사랑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매일일보 정광식 기자]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에서는 11. 13.(목) 영광군(군수 김준성)을 방문하여 지난 9월 불갑산상사화 축제기간 운영했던 영광사랑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클린 영광 만들기, 사랑의떡국 나누기 행사, 김장 봉사 등의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봉사하는등, 축제 기간 동안 취약계층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영광사랑 나눔장터’를 주제로 자원순환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순환 운동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내 기업․기관․단체 및 군민들로부터 의류,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기부받아 상사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판매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부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은 영광군청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새마을회와 같이 착한 순환운동인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자발적인 민간단체의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자연보호활동과 연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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