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
[매일일보] 대구와 경북에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세계물포럼 전시회 부스 신청 결과 12일 현재 717부스로 유로부스 유치목포인 700부스를 초과했다.12일 물포럼조직위에 따르면 26개국 112개 기관, 717개 부스 신청으로 참가 신청기관에 순차적으로 대기번호를 발급하고 있다고 한다.대구·경북에서 열리는 2015년 ‘제7회 세계물포럼’은 ‘Water for Our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실행’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4개 주요과정(주제별·정치적·지역별·과학기술)에서 300개 이상의 세션과 시민포럼, Expo&Fair, 문화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물포럼에는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 프랑스, 네델란드,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국가관이 운영되고, 수에즈, 마스다르, 도레이케미칼, 포스코건설 등 주요 물기업들이 참가한다.세계물포럼 전시회는 포럼에서 논의되는 물 문제 해결방안을 가시적으로 구현하는 공간으로 참여기관의 기술교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물 선진기업의 물 관련 장비 시연 체험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교육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