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특화 서비스 갖춘 ‘유보라’ 브랜드로 수도권 택지지구 석권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창립 이래 35년간 한 우물만 파온 중견건설사 반도건설(회장 권홍사ㆍ사진)이 최근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반도건설은 총 6839세대의 아파트와 702개 상가를 완판시키며 주택분양시장에서 가장 돌풍을 일으킨 건설사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유보라’는 ‘평면이 남다른 아파트’라는 컨셉을 내세워 동탄 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양산신도시 등에서 특화된 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신도시 택지지구의 우수물량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펑가다.특히,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서의 3번에 걸친 분양은 1순위 내 최고청약경쟁률(1차), 최단기간 내 완판(3차)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또한 양산 신도시, 평택 소사벌 지구, 대구 국가 산단 등지에서 ‘교육특화’ 서비스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사항을 배려한 섬세한 특화를 적용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이처럼 반도건설이 분양사업지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자체 사업 위주의 진행 때문이다. 반도건설은 자체사업으로 인해 세이브 되는 수익을 분양가를 낮추거나 새로운 평면개발, 제품력 향상에 과감히 투자한다.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에 적용된 전용 59㎡-4.5Bay 혁신평면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적용된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별동학습관 등이다.또한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유보라’ 아파트는 세계 3대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의 공동 디자인 협약을 통해 디자인 설계 면에 있어서도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