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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이달 중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오는 17일에 문을 여는 ‘계절밥상 일산점’은 기존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추가했다. 영·유아를 동반하는 고객들을 위해 매장 내 더욱 넓어진 수유실을 마련하고,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채소 미끄럼틀, 편백나무 칩 풀장 등 놀이방 시설 또한 강화했다.일산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참여 공간 ‘계절부엌’도 눈에 띄는 점이다. ‘계절부엌’은 계절밥상의 제철 신메뉴 출시 전 고객들이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매장 내 별도 공간이다.매회 10 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계절밥상과 함께 해온 권영미 한국벤처농업대학 사무국장과 계절밥상 셰프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또한, 계절밥상 일산점은 연령층 별로 선호할 만한 메뉴들을 고루 갖춰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고객 입맛에 맞춘 메뉴로는 부드럽게 요리한 ‘단호박 타락 푸딩’과 매장에서 직접 반죽 후 튀겨내 추억의 간식코너에서 제공하는 ‘못난이 꽈배기’는 5060세대부터 복고 열풍에 열광하는 3040세대까지 사로잡아 계절밥상의 복고풍 디저트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 외에도 군고구마, 호떡, 옛날과자 등 계절밥상 인기 주전부리와 차(茶) 3종 등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코너 ‘계절상회’도 자리한다.‘계절밥상 평촌 롯데점’은 오는 27일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 1층에 오픈한다. 평촌 롯데점은 안양시 내 대규모 번화가에 자리잡은 매장으로 트렌디한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계절밥상 측은 내다봤다.CJ푸드빌 관계자는 “한식 샐러드바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