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종의 희귀 철쭉 한자리에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순천시는 전국 제1의 철쭉생산 도시로서의 자리매김과 순천 철쭉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할 수 있게끔 순천만 정원에 철쭉품종 전시포를 조성한다.
철쭉의 개화 시기는 오는 5월에서 6월까지로 이 시기에 순천만 정원을 방문하면 철쭉의 다양한 꽃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1층)에서 오는 5.22. ~ 5.31.(10일간)까지 제 1호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철쭉분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쭉분재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들은 30 ~ 120년 이상의 희귀고목 철쭉 100여점으로 진귀하고 아름다운 철쭉 꽃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정원에서 시화인 철쭉의 우수성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대표수종이고, 농가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효자 품목임을 널리 알려 조경 산업의 메카로 육성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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