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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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 17일 개관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04.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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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 더블 역세권 입지, 공간효율성 강화 설계 주목
▲ ‘신금호파크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금호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동, 지하3층, 지상21층 규모로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은 59~114㎡로, 1~20층까지 면적별로 고르게 분포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 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해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동산초교 및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여기에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 대학들도 가깝다.

응봉그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 등 녹지 환경이 풍부하고 이마트, 멀티플랙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는 왕십리 비트플랙스도 단지 인근에 있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시킨 수납공간 설계도 눈에 띈다. 명절이나 손님맞이 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자상을 보관할 수 있는 교자상 수납장이 설치된다. 교자상 수납장은 인빌트 방식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 신금호파크자이 현장에 있고 △84㎡ A·B·C·D형 △114㎡ △59㎡ A형 등 총 6개 타입 견본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할 경우, 견본이 아닌 실제 아파트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견본주택 관람 뿐만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공된 아파트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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