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배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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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배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 오병재 기자
  • 승인 2015.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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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병재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꿈을 지원하고 온마을을 즐거운 학교로 만들기 위해 4월 28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개소는 시흥시와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의 협력의 기반 위에서 여러 교육단체와 개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만들고, 마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배움의 대상이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념사에서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 교육을 고민한 5년간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과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 만드는 상상력이 되었으며 이제는 혁신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흥시가 배움의 장소가 되어 아이의 자존감을 마을에서 키워주고 그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마을과 어른의 몫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 시흥교육지원청 정순봉교육장, 시흥시의회 윤태학의장을 비롯하여 교육계와 정치계, 학부모, 학교장, 교육활동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4월 1일부터 17개의 체험처를 발굴하여 버스와 강사를 일선학교에 지원하는 시흥창의체험학교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흥시 각부서와 협의하여 2학기에는 더 많은 체험처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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