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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병재 기자]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5일 관내 옥구공원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 경찰체험부스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부스 내 설치된 모형신호등과 횡단보도를 경찰관 지도를 받으며 바르게 길 건너기교육, 싸이카 타고 경찰관과 사진찍기등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상담 및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코너 등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이은미, 41세)는 “아이가 싸이카를 타보고 경찰관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경험을 심어준거 같아 기분이 매우 좋고 학교폭력상담코너 등 시흥경찰서가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치안을 만들어야 우리의 미래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내 어린이교통사고예방과 실종아동방지 및 학교폭력예방에 경찰은 더욱 더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