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 소화불량 개선에 탁월
상태바
동아제약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 소화불량 개선에 탁월
  • 안정주 기자
  • 승인 2015.05.0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생약 추출물·장기간 복용해도 안전
▲ 동아제약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 사진=동아제약 제공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소화불량,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형 장애를 겪게 된다. 신체형 장애는 정신적 갈등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 결과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신체형 장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신체형 장애로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수는 13만7000명이며 이 가운데 약 9만명이 여성 환자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특히 40대부터는 여성의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신체형 장애 진료인원이 1년 중 가장 많은 달은 3월로 나타났는데 설 명절, 졸업, 입학 등의 가정 대소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인원들이 진료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신체형 장애 증상 중 많이 나타나는 것이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 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한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소화불량증상으로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한데 동아제약에서 선보인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가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민 베나치오 마케팅 담당 PM은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 치료제”라며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각종 생약 성분을 사용해 만들어 중독성과 부작용이 덜해 안전하다”고 말했다.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복용으로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에 주는 자극이 최소화된 만큼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또한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5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올해는 가루약과 알약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나치오 세립제와 정제를 출시할 예정이다.동아제약에 따르면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 위순응도 효과, 담즙분비 촉진 효과 등에 있어 기존 액제 소화제와 비교해 우수함이 확인됐다.또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 최초로 지난해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