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병재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5 고용으뜸도시 시흥,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정왕동 미관광장 3호(시화이마트 육교 건너편)에서 개최한다.시흥시 민선6기 핵심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함께 주최하며 현장면접지원 및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프론텍 등 관내‧외 기업 50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14개사가 간접참여하여 총 270여명을 구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간선택제를 구인하는 기업도 참여하여 짧은 시간 근무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주요 행사내용은 구인‧구직 현장면접 실시(이력서 대행접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업상담, 직업훈련상담, 면접컨설팅, 이력서컨설팅 등 취업에 도움 되는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메이킹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밖에도 진로를 찾지 못한 일반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타로검사, 프레디져 직무유형검사를 통해 취업진로 및 직업적성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래놀이 체험, 쿠키만들기, 치매선별검사, 진로코칭 등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사랑의 무료우산수리와 여성용품 만들기도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일자리한마당 참여기업 정보는 시흥시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310-6023~6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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