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 주민과 함께 순천만의 미래를 두드리다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 주민주도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1회 순천만 에코톡(eco-ta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톡톡톡! 주민과 함께 순천만의 미래를 두드린다.’라는 부제를 붙인 이번 포럼은 주민주도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포따오기자연학교장 이인식 ‘람사르 시범 마을 세진마을 운영사례 (창녕 우포늪)’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유영업 ‘주민이 행복한 생태관광 운영사례(신안 증도)’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김학수 ‘주민주도 순천만 생태관광 운영사례(순천만)’ 등의 발제를 통해 순천만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에코톡(eco-talk) 개최와 함께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민간주도 순천만 생태관광에 대한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방향 설정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순천만보전과 이기정과장은 “에코톡(eco-talk)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와 습지보전을 위한 전문가·지역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창의적인 순천만 습지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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