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그린에너지전…폐기물 자원화 기술 선보여
상태바
SL공사 그린에너지전…폐기물 자원화 기술 선보여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6.0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일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에서 환경부 장관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홍보부스를 방문해 수도권매립지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310개의 기업이 참가,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에 친환경 매립시스템과 완벽한 침출수 처리기술을 선보이고 폐기물을 자원화,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을 실물위주로 전시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SL공사는 앞으로 반입폐기물 중 자원화 가능 폐기물 전량을 자원화, 폐기물 직매립 ‘Zero’를 실현하고 침출수·폐수 등을 처리,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매립지 내부에서 전량 재이용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집중 홍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