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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K-water 안동권관리단에서는 과학적인 저수지 운영과 선제적 대처로 가뭄이 심화되더라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금년 들어 경북 안동지역 강우량이 예년의 60%(147mm)로 모내기를 완료한 논에 물마름 현상이 발생하는 등 가뭄이 심화되고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어려운 여건속에 K-water 안동권관리단에서는 안동지역 가뭄해소를 위해 지난 6일 15시부터 4일 동안에 걸쳐 ‘영천댐도수로 관로시설’의 이토변을 개방하여 농업용수 12만㎥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K-water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과학적 물관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이 물로부터 행복하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