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용환택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따른 산림재해 조기차단을 위해 관내(춘천, 화천, 철원, 가평)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상걸리 외) 10개소, 계류보전사업(덕두원 외) 6.1km, 산지사방사업(자등리 외) 4.1ha을 6월 중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년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산림토목사업지는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 실시 전 지역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자연친화적이며 견고한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용환택 소장은 “올 여름철도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호우에 방심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산림재해 예방에 힘써 주민들이 걱정 없는 장마철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