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추계곡 3곳과, 물놀이형 수경시설 250개소 대상, 부적합시설 즉각 조치예정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가평 용추계곡 등 도내 물놀이지역과 250개소에 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을 실시한다.19일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이는 메르스와 가뭄으로 일시 중단됐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최근 재가동을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대상지는 일일 이용객이 400명 이상인 가평 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주 일영유원지 등 물놀이지역 3곳과 도내 28개 시·군에 위치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250개소다.물놀이 수경시설은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도심지 바닥분수나 물놀이장 등을 말한다.이에 따라 도는 20일부터 도내 3개 물놀이지역을 현장 방문해 시·군에서 실시하는 수질 검사과정을 살피고, 주변 오염물질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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