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 공동산림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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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 공동산림사업 현장 방문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5.07.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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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배정호)은 23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약하여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 소재 공동산림사업 2곳(우암동 도시숲, 장산 생태숲)을 현장 방문하여 협약기관 대표(남구청장, 해운대구청장)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이 부산광역시 소재 공동산림사업 2곳(우암동 도시숲, 장산 생태숲)을 현장 방문해 남구청장, 해운대구청장 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방산림청장이 중앙행정기관의 장·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협약을 맺는 것으로,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10개 기관과 협약하여 탐방로, 생태 숲 등 4개 사업종류, 1,134,669㎡면적에 대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우암동 도시 숲 조성’ 사업 지와 해운대구 우동에 소재한 ‘장산 생태 숲 조성’ 사업지로서 각각 2010년, 2009년 협약을 맺은 이후 도심에 산림을 조성해 현재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우암동 도시 숲은 본래 공동묘지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분묘를 모두 이장하고 정리하여 주위 주거지역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장 배정호 청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좋은 산림서비스를 마련하여 도시 숲, 생태 숲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행정 3.0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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