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아름다운 동행] 효성, 협력사는 ‘공동운명체’이자 ‘미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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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아름다운 동행] 효성, 협력사는 ‘공동운명체’이자 ‘미래 파트너’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5.07.29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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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과 20개 우수 협력사 담당자들이 ‘2015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나무 500그루를 심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효성의 동반성장 가치는 ‘공동운명체’ 정신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소통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술·시스템·판로개척·재무 등 전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우선 효성은 협력업체의 품질 및 공정을 비롯한 교육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월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 생산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 교육을 실시해 연간 150업체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안전경영도 지원하고 있다. 91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 및 시행하여 사업장 안전보건을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공생협력프로그램’ 제도에 참여해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작업장 평가를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 및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해 3년간 산재보험료 20%를 할인해 주는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기적 동반성장 간담회 실시 등 ‘협력업체와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중공업PG와 건설PG에서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의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공업PG는 지난 4월 우수 협력업체 20개사를 초청해 ‘2015 상반기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 격의 없는 소통으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눴다.효성은 이외에도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협력업체와 하도급거래에 대한 내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용 △협력업체와 하도급계약 체결 및 거래과정에서의 서면발급 및 보존 등 동반성장 4대 가이드라인을 도입 및 적용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동반성장 추진의 결과로 효성은 2015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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