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영어교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대한항공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교육부 주최로 열린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여객기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체험 코너’를 비롯해 비행기 구조 및 비행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모형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등을 운영하며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년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농촌간의 상생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논밭 잡초제거와 밭에 비닐 씌우기, 채소 모종심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