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아름다운 동행] 아시아나, 협력업체와 ‘상생간담회’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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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아름다운 동행] 아시아나, 협력업체와 ‘상생간담회’로 동반성장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5.07.3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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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아시아나항공 전부문 직원들이 화합을 다지며 상생경영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쟁력 있는 협력업체의 발굴 육성을 통해 서비스 및 품질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만의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정립해 4가지 운영기준을 중심으로 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시아나항공은 10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윤리경영 간담회’를 개최해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아시아나항공의 윤리경영 방침과 현황 소개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 신속한 업무 공유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직접 자가 정보 관리는 물론 구매주문서, 납품실적 조회, 세금계산서 발행 등이 가능하게 돼 한층 더 투명한 거래의 장을 구축했다.

또 우수협력사 제도를 운영해 협력업체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에 항공권, 교육지원 등을 진행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자부심 고취 및 협력업체의 영업력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경영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협력업체 직원의 동기부여 및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 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외 팸 투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항서비스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과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상호간 명예존중’, ‘부당행위 금지’ 등의 윤리경영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 며 “협력업체들의 발전적인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간담회를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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