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순천시 보건소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어패류 취급업소 9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2개반 4명의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 팀은 영업주와 종업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주방 등 음식물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주방기구 균 검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과장 김윤자)에서는 “식중독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순천시 초, 중, 고등학교 운동부를 육성하는 총 35개 학교 감독, 코치, 급식담당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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