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도사업 강화 상담회 운영
[매일일보] 산림조합중앙회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전국 142개 지역 회원 조합 880명의 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와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조합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시산림조합과 지난 5일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정무공파 종중임야를 방문해 산림경영 방법과 시행절차에 대해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안성시 덕봉리에 위치한 해주오씨정무공파종중 임야는 우량한 소나무가 많아 다양한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로 추후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량 소나무 숲 조성에 힘 쓸 계획이다.
해주오씨정무공파종중 오세만 회장과 오신환 부의장은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지도와 상담 덕분에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물론 전문적인 자문까지 시행해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성미 본부장은 “임산물 재배농가와 부재산주에게도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증대시키며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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