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與원내대표, 시도교육감들과 교육재정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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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與원내대표, 시도교육감들과 교육재정 해법 논의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8.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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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19일 오후 4시 국회(본관 239호실)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지방교육재정 문제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휘국 광주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김복만 울산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참석하고, 원유철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신성범 교문위 간사, 유희동 원내대변인 등 새누리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여당 원내대표와 처음 만남이라 교육재정 현황과 누리과정 문제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교육청별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 지정’, ‘누리과정 관계 법률과 시행령의 불일치 해결’, ‘사회적 논의기구 운영’, ‘지방교육재정 총량 확대’등을 건의했다.

이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현재의 열악한 지방교육재정과 누리과정 문제 등에 대한 시도교육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도교육청의 현실적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시도교육감협의회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추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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