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쏘울EV·투싼·BMW X3 포함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인피니티 Q50 등 5개 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았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전도 평가결과 인피니티 Q50은 92.1점, 티볼리는 91.9점, 쏘울EV는 91.4점, 투싼은 91.0점, BMW X3은 89점으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종합등급은 100점 만점에 86.1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안전도 평가는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부문에서 5개 차종은 100점 만점에 평균 71.1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2.5% 상승했다.자동차 안전도 평가결과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토부는 기아차 K5 등 올해 평가 대상인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검사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12월15일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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