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GS, 잠재력 이끌어내는 인재경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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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GS, 잠재력 이끌어내는 인재경영 집중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5.08.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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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 GS칼텍스 신입사원들은 전남 여수 공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교육을 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GS는 사람이 경쟁력이 되는 인재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리더들의 책임 중 가장 막중한 것은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GS는 계열사별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GS칼텍스는 ‘전략적 사고와 실행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회사의 인재상으로 삼는다.GS칼텍스는 임직원들에게 1인당 연간 85시간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코치 코칭 프로그램, 상사.선배 멘토링 제도 등 개인에 특화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세계적인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제도도 갖추고 있다.
GS리테일은 모든 구성원의 사고와 행동의 기준인 Fair, Friendly, Fresh, Fun이라는 ‘조직가치 4F’의 실천을 강조한다. 여기서 Fair는 학벌, 나이 등 차별 없는 채용의 뜻을 담고 있다.GS홈쇼핑은 직원에게 필요한 기본자질로 고객중심, 혁신주도, 파트너십 등을 강조한다.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으로 해결하는 인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GS EPS는 ‘회사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사람’을 인재상으로 정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무전문성 강화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GS건설은 △건설전문가 양성을 위한 ‘베스트 스쿨’ △직무능력 함양과 경영자 육성을 위한 ‘퍼스트스쿨’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한 ‘G-스쿨’ 등을 통해 첨단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을 육성하고 있다.GS는 향후 주력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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