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금호아시아나, 체계적 인재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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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금호아시아나, 체계적 인재 육성 앞장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5.08.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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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아시아나 계열사인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이공계 우수 인재 확보 채용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연구소 내부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금호아시아나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2015년 경영 목표를 ‘자강불식’으로 설정한 금호아시아나가 그에 맞는 인재 채용과 채용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의 인재상은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진지하고 적극적인 사람이다.
이는 정직하고 근면하며,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에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이 빠른 사람,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공부함으로써 개선과 변화를 추진하는 사람, 책임감과 진지한 자세로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에 솔선수범해 열정적으로 목적한 바를 끝까지 추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매년 상·하반기 그룹공채를 실시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는 2015년 상반기 공채에서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금호리조트 △에어부산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했다.오는 9~10월 사이에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우수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금호아시아나의 계열사인 금호타이어는 이공계 출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색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올 상반기, 기계 및 화학공학을 전공한 대학교 4학년 학생을 경기도 용인 중앙연구소로 초대해 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연구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추구하는 인재상, R&D 직무 등을 소개받았다.중앙연구소 연구원들과 대화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채용설명회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40명이 참가해 전원이 공채에 지원, 약 10% 정도가 입사에 성공했다. 올해는 80명이 연구소를 찾았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인력 확보와 첨단 설비 확충으로 우수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금호타이어는 오늘 9월에도 하반기 대졸 그룹 정기공채를 통해 인재 채용 및 취업준비생 초청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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